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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설정들

안녕, 달링.

 

내가 필요했어?

 


외관

조금 길어진 플럼빛 머리카락. 기분 나쁜 백안. 여전히 생화로 장식했다. 이슬라 나스코스타의 일이 끝나도 외관의 나이는 변하지 않았는지 20대 초반의 모습을 하고 있다. 딱히 뭔가의 일을 하고 있는 중은 아니라, 옷도 자유분방하다. 

 

이름 

Mademoiselle

마드모아젤

 

나이

36

 

신장

157cm, 62kg

 

소속

퀼을 졸업한 지가 언제인데. 지금은 기니욜 소속이야.

 

포지션

탱커 (돌격형) 

 

스킬
1. 견고
자신의 방어력을 2배 상승시켜서 방어한다.

2. 방비

내구도(방어 고정 스탯*5)를 가진 방어막을 형성한다.
위치는 기본 범위 내 좌표 중 선택 가능, 선택한 좌표의 인접 한칸까지를 범위로 한다. (십자형)
단, 방어막은 2개 이상 만들거나 중첩할 수 없다.


3. 무효

대상이 받았던 해당 턴 대미지의 80%를 무효화한다

 

능력치
체 력 : ●●●●●●●●●●
공격력 : ○○○○○○○○○○
방어력 : ●●●●●●●●●●

치유력 : ○○○○○○○○○○
정신력 : ●●●●●○○○○○

 

이능력
역행의 라이헨바흐
죽음에서도 돌아올 수 있는 단 하나의 방법, 역행.
신체를 강화하고 수복시킨다. 대상은 시전자로 제한되어 있으며 타인에게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 강화의 면적은 신체 능력에 한정되어 있으며, 체력은 포함되지 않는다. 최대로 이능력을 출력해도 인간의 범주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신체를 완벽히 무기처럼 다루는 것은 불가능. 단, 인간의 한계에는 도달했기 때문에 충분히 단단하고 강력하다.
수복의 경우, '외상'만이 해당된다. 피부 위의 모든 상처는 수복되어 사라진다. 단, 치료의 의미는 없기 때문에 체내에서 대미지로 축적된다. 내상이거나 정신적 충격 등, 내부적인 상처로 변환되는 개념. 반드시 같은 부위로 내상이 발생하는 건 아니며 기준은 불명이다.

 


성격
단순한 :: 예측불가 :: 충동적

 

그 모든 일이 있었음에도 마드모아젤은 마드모아젤이다.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되면 좋아하고, 싫어하는 일을 하면 싫어한다. 단순하기 그지없는 행동패턴과 사고회로를 갖고 있으며, 이를 한 번 파악하면 마드모아젤을 다루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다. 다만 이는 마드모아젤의 '전반적인' 상태를 말하는 것이지 활로를 조금만 벗어나면 조금도 이해할 수 없을 만큼 충동적인 사람. 한 마디로, 제멋대로 구는 어린애에 가까운 형태. 그에게 성숙을 요구하는 건 너무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이슬라 나스코스타에서 복귀한 이후로부터는 좀 힘이 빠진 모습을 보인다. 전처럼 사고를 치지도 않고, 난제에 뛰어다니지도 않고….

뒤지게 힘들었으니 쉬엄쉬엄 하겠다는 말이 요즘의 입버릇. 

 

 

기타

Guignol (기니욜)

프랑스 서부를 거점으로 잡은 마피아 패밀리. 자경단에 가까운 것이 특징이다.

기니욜의 비공식 언더보스, 공식적인 해결사. 내부 입지가 탄탄한 사람이다. 무슨 일이 생기면 나서는 제1순위 인물이며 대외적인 활동 역시 맡아서 하고 있다. 단 최근에는 휴식 중. 이러한 지지는 내부뿐만 아니라 거점 잡은 마을에서도 열렬한데, 이슬라 나스코스타의 일이 끝난 이후 한 번 체포되었는데 무죄로 풀려날 정도. 

 

(+)

체포?

오세아노 패밀리의 일원 세 명을 죽인 혐의로 체포되었다. 수사 결과는 무죄. 그러나 수사 과정에서 경찰들과 시민들이 마드모아젤의 편을 드는 듯한 느낌이 없잖아 느껴진다며 오세아노 패밀리 쪽에서는 마드모아젤이 저지른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 결국 동기도, 방법도 알아낼 수가 없어 미제사건으로 종결됐다. 고로 마드모아젤은 현재 '공식적'인 범죄 이력이 없는 상태.

 

난제의 탐정

오래된 골목 안 쪽 36-7번지. 많이 낡은 건물 1층에 자리 잡은 가게. 싼 값에 비해 과하게 고급스럽고 비싼 원두를 사용하는 곳으로 아는 사람들은 거의 찬양? 하는 카페가 있다. 언제나 사람이 바글바글한 1층 위, 한가해도 한~참 한가한 사무실이 바로 탐정 사무소다. 임무 종료 이후로는 탐정 일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근 4개월 동안 마피아 다운 일은 하나도 하지 않았다는 듯? 그 어떤 난제도 해결해준다며 각종 의뢰를 받고 있다. (그런 것치곤 요즘 놀고 있잖냐.) 정보에 밝다면 최근에는 경찰과 협력하고 있다는 것 정도는 알 수 있을 것이다. 마피아면서.

 

결함

전부를 기억하고, 전부를 기억하지 못해. 

몇 년을 함께 지냈으니 그나마 얼굴이 익힌 거지. 4개월이나 남처럼 살았으면서, 어떻게 기억을 하라는 거야? 만나주지도 않았잖냐, 하나같이. 어차피 기대하지도 않았을 테니, 네 소개부터 다시 해줬으면 해. 물론, 소개해줘도 기억하진 않을 거야. 아, 그래도 이슬라 나스코스타에 대해서는 기억하고 있으니 걱정 마. 물론… 딱히 중요할 것 같진 않지만? 

 

후원

르메르의 아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직접 찾아가 보살핀 것도 어느덧 4개월째. 이유는 딱히 밝힌 적 없고, 이야기하지도 않는다. 못 하는 걸지도 모르겠다, 기억 하는지도 미지수. 그 어린 애들의 얼굴을 보면 언뜻 떠오르는 것 같기도 하고…. 다만 이름을 기억 못하는 건 동일해서 하나같이 르메르 1, 르메르 2, 따위로 부르고 있다(…). 부르기 귀찮은 걸까? 그런 태도에 비해 아끼지 않는 건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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