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미야 아스카. 18세. 여자. 171cm.
애칭은 아리스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나름 노력파 피아니스트였는데 중학교 3학년 콩쿠르와 예고입시 준비를 기점으로 피아노에서 손 뗌.
노력파 피아니스트였던 만큼 노력 죽어라 열심히 했는데 재능을 이기지 못한다는 절망감과 저조한 성적으로 인해 주변 반응이 별로였다< 가 가장 큰 이유고 지금도 피아노치는 걸 별로 안 좋아함. 연습도 대충대충하고 뭔가 전력으로 하지 않는구나~ 라는 느낌
특이사항 : 밴드부 리더
고등학교 1학년때 놀던 갸루 무리와 틀어지면서 쉴 곳이 필요했고 동아리도 필요했던 나머지 학교에 없는 밴드부를 설립하고자 함 (사유 : 새로운거 짜기 귀찮은데 마침 밴드부가 없네 ㅋㅋ?)
포지션을 대충 정해야 해서 키보드에 자기 이름을 적어둠. 어찌저찌 에~망하려나 ㅋㅋ 했는데 얼레벌레 인원을 모으는 것에 성공함. 그 때까지만 해도 짜식들 귀가부였는데 동아리실이 부러웠나봐~~? 정도의 마음으로 동아리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애들이 진심전력 100%의 마음으로 밴드하려고 해서 본인 혼자 당황함 (에??;; 춋토 ㅋ 뭐임?? 난 걍 동아리 방에서 놀고먹고할 생각 뿐이었다고.)
그래서 아마 밴드 내에서 가장 불성실하고 연습도 안 함 아 이거 강조되네
특징 : 갸루
손톱 휘황찬란하게 자주 함 카디비 스타일 네일 좋아해서 피아노 연습할때마다 에 ㅋㅋ ㅅ손톱ㅁ망가진다데스와 이럼
인싸고 SNS 활발함. 1학년때 동아리 그... 그때만 좀 틀어졌고 이후로 다시 화해해서 걔네랑 잘 놀아여
나름 인플루언서? 엄청나진 않지만 약간 얼짱시대 감성의 뫄뫄고 아리스 이런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