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렛 키기 귀찮아서 텍스트 삽입을 안한 여자
사회적 지위
아무래도 검은 숲에 사는 산파라서… 딱히 사회적인 위치가 없음 동네에서 알음알음 아는 정도지 대단히 유명한 건 아님. 오히려 실력에 비해 안 알려지지 않았나? 라는 느낌이라 맘먹고 수도에 진격하면 유명해졌을 듯
평균 호감도
사실 첫인상은 나쁘지 않음. 사실 오드아이를 숨기고 사니까 딱 봤을 때 그냥 서글서글하고 친절하고 상냥하고 조금 소극적인 사람으로 보이기 쉬워서. 근데 이제 검은 숲or산파or오드아이 하나라도 들키면 이미지가 떡락하는 시대를 살았기 때문에… 그러나 도움 받은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쉬쉬하는 느낌이라 평균 호감도가 낮아짐.
인지도
그 근방에서 산파 하면 가장 먼저 검은 숲의 산파(벨라트리스)를 떠올렸고 그가 죽고 나면 그의 제자 (레아)를 떠올렸음
친구 수
근데 친구는 없음. 숲에서만 살아서. 간혹 길 잃고 들어오는 아이들과 잘 놀았음. 마을에 내려가는 일이 별로 없음.
지인 수
와서 치료 받아본 사람 그리고 레아가 받아낸 아이들 약초꾼들과 상인 전부 잘 아는 사이
존재감
검은 숲에만 살다보니 아무래도
인망
솔직히 꺼림직하다는 검은 숲의 사람이고 기타 등등 마녀로 몰릴만한 조건을 다 갖췄지만 마녀라는 선동이 일어나기 전에는 레아가 피칠갑을 하고 내려와도 '응 애 받고 왔니?' 라거나 '산짐승 죽였어?' 라는 반응만 나올 정도로 애가 순하고 착하다는 게 증명되어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가끔 의사들에게 돈을 내어주지 못하는 형편의 사람들은 검은 숲에 와서 레아에게 다 부탁했음 그래놓고 통수침
오만
거만하지 않음 오히려 자낮 될랑말랑
질투
평범한 가족에 대한 질투가 조금 있음. 평범한 삶에 대한 질투도 조금 있고. 가족에게 사랑받고 싶고 연인에게 사랑받고 싶고 친구들에게 사랑받고 싶었음.
분노
나는 마녀가 아니야. 왜 하필 나를. 왜 하필 내가. 너희들이 어떻게 나를 배신할 수 있어.
나태
산에서 살려면 나태할 수가 없음
탐욕
앗… oO(저 약초 디게 좋아보인당)
식욕
가끔 나무 껍질도 먹었기 때문에 맛있음의 기준이 낮고 배만 채우면 OK라 미식을 추구하지도 않음. 그리고 결정적으로 좀 빈곤하게 살아서 허기짐의 허들이 남들보다 높은 시대상을 살앗기 때문에 그정도일듯
색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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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력
몸부터 나가죠? 이성보단 감정적으로 움직이는 애니까요. 뭐든지 행동부터 하고 후회함
융통성
질서나 정의에 관해서는 조금 고리타분하지만 사정이 딱하면 돈도 안 받고 치료해줄 정도의 융통성은 있었음
정신력
보통 사람만큼의 정신력
인내력
긴 외로움을 버틴 건 인내심이라고 볼 수 밖에
사교성
아주 나쁜 건 아닌데 그냥 사람 만난 경험이 드물어서… 사교성이 나쁘다기보단 못 배웠다.
판단력
판단 잘못하면 사람이 죽어서
진실성
울망울망
명예욕
딱히… 추구하거나 바란 적은 없음. 누군가를 살려도 대단한 의원이 될 마음도 없고 누군가를 도와도 조용히 묻히길 바람. 시끄러운 것도 별로고 명예가 밥 먹여주는 것도 아니고 명예가 드높아지면 정말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나를 찾아오기 힘들테니까 정도의 마음이라서
정의로움 자비로움
벨라트리스에게 배운 모든 것. 사실 의학보다도 더 단단히 배운 게 정의와 자비임. 레아는 벨라트리스를 사랑했고 그 사람이 남긴 모든 것을 좋아했기 때문에 그 사람의 가르침에서 벗어날 생각도 없고 벗어날 수도 없음. 마녀로 내몰리면서까지 사람을 사랑하고자 한 것은 정의와 자비의 학습 때문에 그럼. 사람을 사랑하는 것도 정의를 추구하는 것도 자비를 베푸는 것도 전부 철저한 교육의 산물이기 때문에 어느 순간의 레아는 그냥… 그냥 보통 인간이라면 할 수 없는 질서선의 선택을 하는 거임. 이건 성향의 문제가 아니고 레아 본인의 사랑과 철저한 교육의 결과임
지능
현대로 치면 밤새 노력하면 수도권 아슬아슬 들어갈 정도의 머리
지식
그러나 그의 스승 벨라트리스는 산파로서 대박인 여성이엇으며
지혜
심지어 살아온 세월이 길어 레아에게 정말 많은 것을 가르쳐줌
어휘력
벨라트리스가 대단히 좋은 어른은 아니었고 좋은 보호자도 아니었어서 어휘력이 좋은 건 아님. 왜냐 벨라트리스는 예민하고 까다롭고 성질이 나빠서 (그도 나름 레아를 사랑했습니다만 천성을 바꾸기란) 그걸 많이 배웠음. 그걸 순화시키기 위해 무던히 노력했고 결과적으로 상대방을 배려하는 화법을 익힘. 근데 그게 끝임. 약간 둔탱이 됨
과학
의학은 과학이다
그러나 의학과 결이 다르기 때문에
약간 이론적으로 안다기보단 생활잡학처럼 알고 있다
그 외
그녀는 중세 사람
그것도 숲에 사는 사람…
시력 청력 체력 완력 면역력 평형감각
겁나 좋음. 그녀는 숲에 후략.
특히 완력과 체력이 좋은데 이건 숲을 제 집 안방마냥 누비려면 그만큼의 체력이 필요하며
뗄감을 구하기 위해 나뭇가지를 몇 개나 부러트렸을 거라 생각하십니까?
순발력과 방어
숲짐승들이 갑자기 공격할 때가 있음. 살아는 할 거 아님? 순발력과 방어는 생존본능으로 길렀음.
명중률
사냥하려고 겨우겨우 노력해서 길렀음
그 외
망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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