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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

무소속 생존자

좀아포 발발 5년 후 

이곳저곳을 떠돌며 안전지대를 찾다 찾다 여러가지 일에 휘말렸고 이에 지친 나머지 대한민국으로 돌아가 고향(아직 정확한 지역 안정했으나 경주쯔음의 산골쪽이라고 생각)으로 귀향함.

고향은 땅부자였던 할머니가 농사를 지냈었고 5년이 지났지만 자연의 섭리에 따라 나무에는 작물이 자라고 농사에 필요한 기초적인 씨앗이나 텃밭 등이 있었음.. 아마 추정컨데 1년 전까지 누군가가 살아남으려고 했던 것처럼 흔적이 남아있음. 그러나 그 사람도 죽었는지 마을에는 정말 1명의 사람도 존재하지 않았고 이에 무소속 생존자가 되어 대한민국에서 살아남기로 함 

마을은 가끔 시체들이 있긴 했지만 신아름이 다 치워서 깨끗해진 상태고 어쩌구 이제 좀아포에서 리틀 포레스트 찍으며 대한민국이 안정화되는 어쩌구를... 보는 거 

 

관전 포인트 : 정신이상과 불안이 심한 사람이 혼자 살면서 안정을 찾아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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